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모두 파헤치기

며칠만 있으면 본격적으로 전국민에 대해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데요. 지원금 신청방법등에 대한 사항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여기에서는 재난지원금을 받았을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어딘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 사용처에 대해서 모조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우선 정부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3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이 선택을 하는 신용체크카드는 사용처가 일정한 반면에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선택을 하면 지자체마다 사용처가 차이가 날 수가 있답니다.

우선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전통시장, 동네마트(하나로마트 포함), 주유소, 정육점,과일가게, 편의점, 음식점, 카페, 빵집, 병원, 약국, 의류점, 장난감가게, 자전거용품점, 이미용실, , 안경점, 네일샵, 서점, 문방구, 학원(프렌차이즈형 대형학원은 불가)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홈플러스(익스프레스), 롯데마트(롯데슈퍼), 이마트(트레이더스, 에브리데이), 백화점 모두,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,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대형전자판매점, 유흥업종(유흥주점 등), 위생업종(안마시술소, 마사지샵 등), 레저업종(골프와 노래방, 비디오방, 스크린골프장 등), 사행업종(카지노, 복권방, 오락실), 성인용품점, 총포류판매점, 4대보험, 면세점, 통신료 등 카드자동이체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
그리고 조금 더 헷갈리는 곳을 정리하면 스타벅스, 커피빈, 랄라블라, 롭스 커피점은 서울지역만 가능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일반매장이 아니고 임대매장인 경우에만 사용가능하고, KTX는 대전시민만 가능하고, 휴대폰 요금은 사용불가지만 단말기 구매는 가능하고 배달앱은 대면결제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.

또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입점한 가게는 사업자가 다른 개별점포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고 버스와 고속버스는 사용 불가지만 택시는 사용가능하다.

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하신분들은 기존 카드 자체에 있는 혜택은 그대로 누릴수가 있고 재난지원금을 사용하실때는 할부로는 결제가 되지를 않는다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. 지금까지는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는데요.

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은 그 사용처가 지자체마다 다르게 적용이 되어서 정확하게 사용여부를 확인을 하실려면 해당 업체에 전화로 문의를 하시거나 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하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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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를 하셔도 되지만 기부를 하지 않으실 분들은 5월 11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로 처리가 된다고 하니 참고 하셔서 신청하셔서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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